2000년대 중후반,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이 태동하며 UCC(User created contents)가 유행하였고,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간편하게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신의 끼와 창의성을 전 세계에 드러내기 용이해졌지만, 스마트폰이 지닌 작은 센서 크기와 이미지 처리 기술의 한계로 DSLR이나 미러리스에 비해 한참이나 모잘라 전문적인 느낌을 제공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유저들은 고퀄리티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앞서 언급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였지만, 전문적인 장비인 만큼 사용 편의성이 낮아 혼자 운용하기 어렵고, 렌즈 포함 1kg 이상의 무게를 지녀 쉽게 꺼내기 부담스러웠죠. 그로 인해 얼마 못 가 중고 시장에 내놓는 유저들..